목양칼럼ㅣ하나님과 원수된 육신의 생각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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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만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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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 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 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 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5〜9).
먼저 육신이란 몸에 죄성이 더해진 상태로 몸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은 죄성을 가지고 태어났고 또한 죄성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 3: 6)라고 하심 같이 우리의 몸은 썩어질 육으로 났기 때문에 거듭난 후에도 여전히 썩어질 육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썩어질 몸 곧,죽을 몸을 가지고 있는 한,죄(원수마귀) 는 우리를 주관하며 썩어질 몸에 죄성을 주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롬 6: 12).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창 3: 14)고 하심 같이 원수마귀는 흙으로 지음 받은 모든 사람을 주관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사도 바울은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롬 7: 14),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롬 7: 18)고 고백했고,“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 7: 25)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육신을 가지고 있는 우리는 항상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 원수마귀에게 종 노릇해야 하는 것입니까? 결코 아닙니다.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 4).
십자가에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만왕의 왕이 되시고 만주의 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써 죄 사함을 받고,성령님을 선물로 받아 죽었던 영이 살아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제 육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에 있으므로 내주하시는 성령님만 좇아 행하면 능히 육신의 생각과 육신의 일을 지배하므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도 해방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 1-2).
죽을 몸이 있으므로 원수마귀는 우리에게 죄성을 주입하고,이것이 우리의 생각을 통해 들어오므로 우리는 육신의 생각이 틈타지 못하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며,육신의 생각이 올 때마다 그 생각을 부인하고 영의 생각으로 바꾸는 노력을 한다면 즉시로 생명과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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