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대한 확신의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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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한 확신의 교단”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장로교 합동측과 통합측이 갈라질 때 죄송한 이야기지만 소위 못난 사람들만 합동측에 남고 똑똑한 사람들은 다 통합측으로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보시면 큰 교회들은 합동측이 훨씬 많습니다. 이는 성경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달 26일 인천제2교회에서 열린 교갱협 인천지역협의회 제2차 목회자세미나에서 강사인 정우홍 목사(개혁주의설교학회 회장)는 교회를 살리는 설교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자신이 속한 합동측 교단이 성경에 대한 확신이 강함을 강조.
또한 정 목사는 ‘조직신학은 교회를 조지는 신학’(?)이라고 말하며 “조직신학은 뼈대이기 때문에 조직신학적인 설교를 하는 것은 교회에서 뼈대가 춤추게 하는 것이며, 뼈는 있지만 살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풍성함이 없는 설교이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
“국방부와 법무부에서 준 별의 차이”
“국방부가 주는 별은 군인에게 있어 정말 갖고 싶은 권위와 권력이 있는 상징입니다. 하지만 법무부에서 주는 별은 받고 싶지 않은 피하고 싶은 상징입니다. 세상엔 갖고 싶은 별과 갖기 싫은 별이 있지만, 장자라는 별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고, 이를 잘 감당해 나가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지난 달 29일 고잔감리교회에서 열린 창립 111주년 기념예배 및 예배당 봉헌 및 장로은퇴, 장로권사 취임예식‘에서 김상현 감독이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김 감독은 ’장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장자인 고잔교회가 지역사회 섬김과 복음화에 앞장서 나갈 때 교인들도 변화하여 따르게 되고 지역 교회들도 따르게 될 것이라 전해.
김 감독은 “또한 예배당은 짓는 것이 끝이 아닙니다. 예배당에 구원받을 사람들을 채워 그들에게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진정한 헌당예배입니다. 멍에를 멘 소가 30년간 그 집을 섬기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교인들 한명 한명이 주님의 십자가를 메고 이웃, 가족들을 구원하는데 힘써나가길 바랍니다.”라고 당부.
“환란 때 연합의 중요성을 알게돼”
“큰 뱀이 개미집을 침범했습니다. 개미들은 크기는 작지만 모든 개미들이 연합하여 땅굴로 들어온 뱀을 공격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개미들의 공격에 뱀은 그 자리에서 죽게 되고 개미들의 먹이가 되었습니다.”
지난 1일 서광감리교회에서 열린 계양구기독교연합회 제 17회 정기총회에서 양승보 목사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교회의 연합이 이 땅의 부흥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이단 및 사이비와의 싸움을 잘 해나가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강조.
양 목사는 “연합이란 직무가 사소하고 작아보여도 연합을 통해 교회의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법과 제도 안에서 악의 세력과 싸울 수 있다. 우린 하나님과 화목하고 사람, 세상, 피조물과 화목하고 서로 섬기고 헌신해야한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듣기 싫은 말을 전하는 자가 부흥사”
“교회들이 기복신앙을 가르치고, 목사들이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듣기 좋은 설교만 하고 있다. 부흥사들은 본질에 충실하여 하나님의 입이 되어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지난 4일 늘푸른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부흥사회 제 32대 정기총회에서 장대영 목사가 설교 중에 전한 메시지이다. 그는 목회자가 변해야 교인들이 변한다며 부흥사의 역할을 강조.
장 목사는 “부흥사들은 세상의 많은 우상들에 현혹 되어서는 아니 되며 간음, 물질에 대한 욕심에 붙잡혀서도 안 된다. 성경으로 돌아가 미가와 같이 진실을 말하는 부흥사가 되길 축원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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