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시장도 인심 쓰고 싶습니다”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시장도 인심 쓰고 싶습니다”

 

“여러분 많은 단체들이 지원을 요구하고 있고, 저도 지원하지 못해서 욕을 많이 먹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시장인 저도 많은 단체들에게 인심을 팍팍 쓰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 9일 로얄호텔에서 열린 제 25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신년인사회 및 시정설명회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사 및 시정설명회 시간을 통해 부채율이 높은 인천의 현 상황을 설명하며 부채 감소에 주력할 것을 강조.

유 시장은 “13조 2천억원의 부채를 올해에 10조로 감소시키고 2018년에는 부채 비율을 25% 이하로 감소시켜 완전 건전 재정의 해로 삼기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살을 깎는 심정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함께 기도해 줄 것을 당부.

 

“리더로 세워진 건 하나님께 인정받은 것”

“많은 사람들이 각자가 가진 은사로 선택을 받습니다. 서구기독교연합회 회장이 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선택한 그 한 사람이 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셔서 많은 제자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서구 지역 750여개 교회를 연합하고 이단과의 싸움에서 서구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0일 서인천성결교회에서 개최된 ‘제 24대 대표회장 이임 및 제 25대 대표회장 취임예배’에서 임형재 목사가 축사 중에 한 말이다. 그는 리더의 자질은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능력과 성령의 임재라고 강조.

임 목사는 “무엇을 하던지 시작이 중요합니다. 한 해 동안 겹겹이 쌓여 있는 많은 일들을 헤쳐 나가는데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며 나가 주시는 송창학 목사님이 돼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

 

“최승균으로 삼행시를…”

 

“최. 최선을 다하여 승. 승리하는 균. 균형 잡힌 리더가 되 주세요. 이 삼행시를 최승균 목사님께 바칩니다.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선후배를 섬기고 챙기며, 시와의 관계에서도 유연성을 보이시는 목사님을 축복합니다”

지난 8일 신천감리교회에서 개최된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김선일 목사는 축사 시간에 삼행시를 지어 관심을 끌어.

한편 이날 최승균 목사는 취임사에서 “43만 영혼 구원과 이단과의 싸움을 위해 시와 협력하여 기독교의 문화와 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이곳에 넘쳐나게 하겠다.”고 밝혀.

 

“서번트 리더십 가져야 할 때”

 

“예수님께서 만찬을 마치시고 왜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셨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왕이신 예수님께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게 왜 제자의 발을 닦으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섬기는 리더십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어 그 것을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까지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12일 대길가든에서 열린 계기연 신년하례예배에서 이천휘 목사가 축사 중에 한 말이다. 그는 ‘자신이 높아지려 하는 시대’를 비판하며 목회자가 낮아서 목자들을 섬기고, 양들을 잘 쳐야한다고 당부해.

이 목사는 “큰 교회가 많이 섬기는 것이고 작은 교회가 적게 섬긴다는 논리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대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의 일에 힘을 쏟으면 됩니다”라고 재차 강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더.인물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