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제사절단과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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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제사절단과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시 태국 경제사절단과 푸켓, 치앙마이 스마트시티건설 관련 협력키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2일 캄레온(Chamreon Tipayapongtada) 태국 푸켓 주지사와 파윈
(Pawin Chamniprasart) 치앙마이 주지사 등 태국 경제사절단이 인천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태국 경제사절단과 만나 인천과 푸켓, 치앙마이주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태국에서는 그동안 의회 대표단 및 정부 고위급 사절단 등이 인천을 여러
차례 방문했으며, 인천시는 2008년부터 3회에 걸쳐 「아시아권 공무원 인천인 양성연수」사업으로 태국
방콕시 공무원을 인천으로 초청해 연수를 실시해 왔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을 주축으로 하는 인천시 대표단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6 소프트웨어 엑스포 아시아』에 참가해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적용되고 있는 U-City
의 선진기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태국 내에 추진 중인 푸켓, 치앙마이의 스마트시티 건설사업과 관련해 태
국과 인천이 선진화된 도시모델과 ICT기술에 대해 실질적인 경제협력관계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이러한 경제협력 뿐 아니라, 인천시와 태국간의 문화 등 여러 분야의 교류에 있어서도 관계
가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캄레온 태국 푸켓 주지사는 “태국에서도 인천 U-City에 대한 사례를 미리 익히 알고 있으며, 인
천시의 관련 노하우와 기술교류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인천 U-City사업에 대
한 관심을 표명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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