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써주세요”

예성 인천서지방회, 목사 안수식 열어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인천서지방회(회장 김민영 목사)는 지난 4일 복된교회 본당에서 ‘제 95회 총회 인천서지방회 목사 안수식’을 열고 김재현 목사와 문상선 목사에게 안수를 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목회를 해나가길 당부했다.

지방회 부회장 장종용 목사(포근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민영 목사(지성교회)는 ‘복음의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위기는 목회자의 정체성 부재로 인한 위기”라며 “두 분은 복음으로 자신을 먼저세우고, 가정과 양무리 공동체를 세워나가며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부는 예식사를 시작으로 안수식이 진행됐다. 이날 윤종범 목사(영문중앙교회)는 권면사에서 “ ”네 시간 이상 기도와 성경 묵상을 하시고 매순간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라“며 ”세상에서 오는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주님만 바라보고 복음 들고 나아가는 목회자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우열 목사(복된교회)는 격려사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꾼이 되어 지역사회에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한다”며 “많은 세상의 시련과 유혹 속에서도 목회자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