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MICE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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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MICE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적극 나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MICE산업을 통한 인천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지난 8
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연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박
인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라다이스세가사
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와‘인천 MICE산업 일자리 창출 및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당사자들은 ▸MICE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인천시민 우선 채용
기회 확대, ▸지속가능한 MICE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의
기획·유치·운영, ▸MICE분야 일자리 및 창업 No. 1 도시 구현을 위한 커리어 페어의 주최·주관·후
원 업무, ▸커리어 페어 성과물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커리어 페어의 브랜드화를 위한 홍보사업 등에 상
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청년 고용의 허브로 출범한 『고용존』을
중심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MICE 산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와 관광공사는 국제기구, 복합리조트 등 차별화 된 MICE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존 MICE
채용박람회를 새롭게 발전시킨 『인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를 매년 개최해 글로벌 MICE 전문
인력 양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MICE분야 일자리 및 창업 으뜸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이 글로벌 MICE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허브로 성장하
기 위한 첫 번째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MICE와 카지노를 연계한 복합리조트를 개발해 세계 컨벤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싱가포르와 같이 향후 인천도 최적의 글로벌 MICE 목적지가 되기 위해 모든 역
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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