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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4동, 어르신 300명 초청‘행복 나눔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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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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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4동, 어르신 300명 초청‘행복 나눔 삼계탕’ 대접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4동 주민센터는 “24일 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부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부사모) 주관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하고 금빛 문화예술단초청공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사모’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10년 넘게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또한 행사 장소에 올 수 없는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는 각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마련해주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특히 이번 달 행사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금빛 문화예술단’ 초청 공연까지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흥식 부사모 회장은 “10년 전 뜻있는 10여명이 모여 끼니를 거르는 50여명 독거노인에게 국수를 대접하던 것이 시작인데 차츰 찾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며 부평4동의 작은 잔치가 되었다”며 “식재료비 등 부담도 적지 않지만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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