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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하나님을 더 붙잡은 주기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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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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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하나님을 더 붙잡은 주기철 목사’
지난 18일 롯데시네마에서 일사각오 상영 시작
KBS와 배급사 파이오니아는 지난 18일 전국 롯데시네마 10개관에서 일제시대 때 신사참배를 강요하던 일본에 대항하던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일사각오> 재개봉 했다.
지난 3월 17일 부활절을 앞두고 개봉되었던 일사각오는 교회 및 단체 등 수 많은 건의와 요청에 의해 지난 18일에 다시한번 국민들의 곁으로 다가왔다.
신사참배 거부로 인해 모진 고문과 포력에 시달렸던 주기철 목사는 47세의 나이로 옥사하게 된다. 그는 오직 믿음으로 거대한 일제 권력에 맞서 현대 신앙인들의 본을 보여주고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주기철 목사는 순교자로서 종교적 신앙의 절개를 지키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나라와 민족의 양심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이 땅 젊은이들의 귀한 목숨까지 구하는 구명운동도 진행했다.
그가 남긴 마지막 설교에서 5가지의 기원을 남겨놓았다. 그가 얼마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자신의 삶을 주님을 의지하고 살았는지 보여준다.
△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게 하여주시옵소서, △ 노모와 처자를 주님께 부탁합니다, △ 의에 살고 의에 죽도록 하여주시옵소서, △ 내 영혼을 주님께 부탁합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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