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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날 추워지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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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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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날 추워지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줄이어
첫 눈이 내리는 등 성큼 겨울이 다가오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에서 따뜻한 ‘이웃 사랑 김장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부평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동연)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조태기), 부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길자)가 해당 동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했으며, 정성껏 절이고 담근 김치를 부평4동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100여 세대에, 부개1동은 60세대에 전달했다.
2개 동 모두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주민 후원과 지난달에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모아 재원을 마련했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들은 “매년 겨울이 오면 김치 걱정이 제일 큰데 매년 잊지 않고 김치를 담가주어 겨울을 잘 보내고 있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추운 날씨에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 한 참가자들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가 잘 끝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함께 적극 펼쳐가자”며 서로 격려했다.
이들 단체는 김장나눔 외에도 밑반찬 전달, 장학 사업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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