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하나님이의 평강이 동구에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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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하나님이의 평강이 동구에 가득하길”
동기연, 동구청과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 열어
인천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성탄트리 점등 축하 및 감사예배가 지난 1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되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과 인간의 죄를 위해 죽으심을 성탄트리를 통해 동구민들이 모두가 알고 기뻐하게 되길 소망했다.
진상철 목사(성광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임재성 목사(금곡성결교회)는 ‘기쁘게 찬송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탄절은 기쁨의 축제, 평화의 절기, 생명의 빛 축제인 날로써,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가 인간의 원죄를 해결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며 “이러한 축복을 동구민과 인천시민이 모두 알게 되고, 예수님 때문에 행복해하고 즐거워 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예배 전 회장 김영진 목사(인천서부장로교회)는 인사말에서 “환자에게는 의사가 필요하고 학생에게는 선생이 필요하듯이 지금같이 어두운 시대에서는 밝은 빛이 필요하다”며 “희망이고 소망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이 밝은 빛으로 빛나고 정의와 공의가 넘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효겸 목사는 축사에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트리점등식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주어 기쁘다”며 “예수님이 베들레헴처럼 작은 마을에서 탄생하여 축복을 받았던 것처럼, 어려운 동구 지역이 복음화 되어 하나님의 큰 은혜를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구 구남회 부구청장과 이정옥 동구의회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원종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동구청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송현근린공원과 동인천역북광장에 성탄트리와 조명을 설치했으며 오는 2월 19일 까지 조명전시물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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