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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복지재단, 전명구 감독 대표이사 취임감사예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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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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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복지재단, 전명구 감독 대표이사 취임감사예배 열어

 

태화복지재단은 지난 14일 본 재단 그레이트하머니홀에서 제 17대 전명구 감독 대표이사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김혜선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윤보환 감독은 ‘주는 것의 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낫다고 말씀하시면서 나눔과 구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다”며 “태화복지재단이 세상에 힘없고 약한 사람들의 위로 자가 되어줄 뿐 아니라 그들을 주님께로 나아오게 하는 역할을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명구 감독은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에게 사람들을 구제하고, 섬기고 나눌 수 있는 역할을 맡게 하신 것에 거룩한 부담을 느낀다”며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통해 행복할 수 있고 풍요로울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복지재단을 잘 섬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하 감독은 축사에서 “카리스마와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전명구 감독님께서 한국교회의 많은 부흥을 일으켰던 것처럼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고 구제하는 일에도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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