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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세우는 교회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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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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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세우는 교회가 되라”

기감 행복한소망교회,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 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행복한소망교회(담임목사 공병기)는 지난 14일 옥련동 행복한소망교회에서 새 성전입당 감사예배를 열어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예배당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따듯한 희망의 불빛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공병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조은호 목사(연수서지방 감리사)는 ‘누구의 꿈인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를 통해 이루실 것을 예비했습니다. 특히 공병기 목사님을 통해 행복한소망교회를 온전케 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의 일과 복음 전파 사역을 감당케 함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꾼들이 세워질 것이다”며 “이 지역에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 길 잃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는 일에 행복한소망교회가 앞장서나가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공병기 목사는 인사말에서 “동춘동에서 첫 창립예배를 드린지 4년이 지나면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더 좋은 곳으로 더 안정적인 곳으로 예배당을 옮겨주셨다”며 “이곳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홍옥선 장로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후원과 기도로 이루어진 공간으로서 하나님께 무한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홍옥선 장로(행복한소망교회)는 “교회 시무장로로서 목사님께 오랫동안 사례비도 드리지 못했던 것에 대단히 죄송했었다”며 “새 성전 봉헌을 통해 앞으로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은혜가 우리교회에 넘쳐 목회자와 교인들이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곳 새 성전 자리에 행복한소망교회가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은 첫째로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공병기 목사는 말한다. 공 목사는 “전 교회에서 월세를 올리지 않았다면, 이곳을 보러 올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았다면, 이 곳에 터를 잡는 것은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인테리어를 맡아 준 벧엘장식 김영규 장로와 전기공사 김영철 장로에게 감사를 전하며 “적은 금액으로 이만한 공사를 헌신과 섬김의 마음으로 해주신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다.

 

한편 행복한소망교회는 주변 지역이 학교가 많은 것을 착안하여 2월 28일 저녁 7시에 ‘가정이 살아야 자녀가 산다’는 슬로건으로 이기복 교수를 초청하여 학부모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또한 지역 노인들을 초청하여 7080콘서트를 2월 21일 오후 2시에 열어 지역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눌 계획이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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