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 개최

민족화합기도후원회(이사장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와 삼성제일교회(윤 성원 담임목사)가 주관하는 제29회 3.1절민족화합기도회가 지난

1일 삼성제일교회에서 열렸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민족화합”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의 취지는 3.1운동에서 나타난 민족 자주정신을 계승하여 이념과 집단간의 분열과 대립에서 벗어나 민족이 화합함으로써 민족적 자원과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아 후손들이 초일류국가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다져 나가자는데 있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에서는 북한이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로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민족화합을 도모하여 뿌리 깊은 남남갈등을 점차 해소하여 어려운 정치와 경제 국면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길을 찾으려는 데 있다. 또한 민족화합포럼도 진행돼 CGN TV 대표 유재건 장로가 주제 발표를 하고, 민족화합기도회를 29년째 이끌고 있는 정근모 박사와 유재건 장로가 패널로 참여했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