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발로 뛰는 행정사무감사 펼쳐”

건설교통위원회, 민원현장 확인 및 주민애로사항 수렴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최석정)는 10일 중구 항동 라이프 아파트를 방문하여 라이프아파트 이주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노경수 위원은 “주거와 물류 등이 혼재된 중구 항동 라이프 아파트 지역이 연안·항운 아파트의 이전으로 환경문제와 공동화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바, 인천시에서는 조속히 이주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어서 동인천 북광장에서 동인천역~인천역 구간 (1.9km)에 대한 철로복개사업, 계산택지내 주차전용건물 민간투자사업 현장, 문화부지 및 터미널부지를 방문하여 관련사업에 대한 시 관계부서의 보고를 청취하고 사업현장을 확인하였다.

최석정 위원장은 앞으로 도시철도 2호선 운연역 차량기지를 방문하여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월미모노레일사업 및 오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민원현장을 확인하여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