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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되물림으로 예수의 사랑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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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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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되물림으로 예수의 사랑 전달한다”
총신대신대원, 양복물려주기 행사 개최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 하귀호 목사)는 지난 달 17일 양지캠퍼스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제 13회 후배 사랑 양복물려주기 행사를 열고 후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제고 하고 총신동문의 연합과 화합을 다짐했다.
김기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자현 목사는 ‘예수로 살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가진 것을 이웃에게 나누는 삶을 가르친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어야한다”며 “양복 하나하나 마다 기증자의 사랑과 마음이 수증자의 마음에 잘 전달되어 예수님과 같은 목회자가 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총신대 선배 목회자들은 양복과 코드 등 600벌과 여성용 의류 200벌을 마련했고 이는 저가로 학생들에게 팔리기도 했다. 또한 2500점의 와이셔츠와 바지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등 후배 목회자의 어렵고 힘든 학습과 목회 활동에 힘을 실었다.
하귀호 목사는 “여유로운 사람도 있겠지만 알게 모르게 생활비를 걱정하며, 공부하고 목회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며 “의류비 부담이 커진 시대인 만큼 좋은 양복을 받아가 지출을 줄이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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