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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참배의 저주를 우리 세대에서 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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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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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참배의 저주를 우리 세대에서 끊어야”
제 95차 한국크리스천 포럼 개최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최종만 장로)은 지난 19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제 95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열고 윤보환 감독(중부연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사는 것과 죽는 것’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금자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윤보환 감독은 “환상 속에 나타난 1938910의 숫자의 뜻을 쫓다가 신사참배가 우상숭배에서 제외 되었던 날이자 우리 민족이 아픈 역사임을 알게 됐다”며 “이승만 정권을 뒤로 지속적으로 경제적 위기, 영성의 위기 등 다양한 위기를 겪게 되는데 이는 우리가 선조들의 죄를 회개 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부연회 감독이 된 것은 감리교에 회개의 바람을 일으켜 신사참배 했던 선조들의 잘못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있음을 인정하고 기념하는 것과 믿음의 선조들의 삶과 신앙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계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에서 “1903년 원산부흥운동이 평양대부흥운동으로 번진 것처럼 한국선교사 열전을 통해 한국 초기 선교사들의 신앙과 전도 열정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이승만 대통령 전집 발간을 통해 제대로 된 역사관 정립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세상가운데 증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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