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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 정관 만장일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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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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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 정관 만장일치 통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지난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과의 통합을 만장일치로 결의한 가운데 한기총 7.7개혁 정관을 골격으로 하는 새로운 정관을 추인했다.
이날 대의원 175명 중 148명이 새 정관에 찬성했으며 기존 1인 대표회장체제에서 3인 공동대표회장 체제로 바꾸기로 했다.
특히 공동대표회장은 전현직 총회장 중 선임된 상임회장 가운데 교단의 규모를 고려하여 선출한다. (7000개 교회 초과 교단)에서 1명, (7000개 교회 이하 1000개 교회 초과 교단)에서 1명, (1000개 교회 이하 모든 교단)에서 1명을 선출하기로 했다.
이외에 상임회장 총 9인으로 하되 군소교단에서 2명을 선출하기로 했다. 이 상임회장단과 공동회장단으로 구성된 공동대표회장 추천위원회가 공동대표회장을 추천하하고 총회가 과반수 동의를 얻게 되면 회장으로 선출된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안건을 다루기에 앞서 “정관개정은 대통합의 초석작업이니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대표회장과 정서영 대표회장은 지난 4일 비공개모임을 갖고 7·7정관을 기본 골격으로 하는 정관 채택 등 통합 방식 및 절차에 합의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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