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지난 5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서구문화회관 등 5개 사업장과 서구 경인아라뱃길 꿈나무심기 등 녹색 푸르름에 한 손을 더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산수유, 개나리, 눈주목, 팬지, 맥문동 등 26,471주를 서구문화회관, 서구청소년수련관, 서곶 공원주변, 사계절썰매장, 노인문화센터 등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편안한 푸르름의 녹지공간 조성과 저탄소 녹생성장 기반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산림이 점점 줄어들어 지구가 사막화되어가는 시점에 직접 나무를 심어 조금 힘들지만 우리아이들에게 물려줄 선물이라고 생각하니 흐뭇하다"며 식목소감을 얘기했다.
이사장(박종위)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정말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큰 자산"이라며 식목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