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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인천에 희망 주는 ‘소통의 도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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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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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인천에 희망 주는 ‘소통의 도구’ 다짐

본지 창간 9주년 기념감사예배, 유정복 시장 등 150여명 참석

 

인천기독교의 연합과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8년 12월 창간한 본지가 창간 9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로얄호텔에서 창간 9주년기념 감사예배를 갖고 인천에 희망을 주는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남춘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 및 본지 발행인 장희열 목사와 법인이사와 운영이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이사 이희우 목사의 사회로 열렸다.

신용대 목사(운영이사, 하늘꿈교회)의 기도, 전갑진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성경봉독, 선교중창단(순복음부평교회)의 특별찬송, 장원기 목사(인기총 총회장, 흥광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파수꾼의 역할은 주야로 모든 것을 감시하고 적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연합기독뉴스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시대의 올곧은 기독교 신문으로서 이 시대의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는 언론이 되길 발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명섭 목사(법인이사, 인천흰돌교회 원로)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법인이사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순서에서 사장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은 환영사를 통해 “이 시대 분리의 영인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과 우리를 갈라놓으려고 하고 있는 이 때에 연합기독뉴스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행인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교회와 인천, 교회와 교회의 소통의 장이 되어 인천의 밝고 아름다운 뉴스를 현장을 누비며 전해왔다”며 “이러한 다양한 삶의 현장과 함께 인천에 날로 그 세력을 더해가는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과의 싸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교회의 이단주의보 발령에도 한 몫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앞으로도 인천 기독교의 연합과 일치는 물론 인천시와 더불어 건강하고 희망찬 인천을 건설하는 일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정복 시장(인천광역시)과 박남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과 윤상현 의원(자유한국당), 이윤성 회장(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인천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발굴하고 인천의 기독교 연합과 일치를 위한 노력에 감사한다”며 “9주년을 계기로 더욱 교회의 연합은 물론 인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각각 당부했다.

사장 이규학 감독은 김명구 박사를 비롯해 김호환 박사, 이희우 목사, 하관철 목사, 이건영 목사 등 논설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법인이사 하귀호 목사(만민교회)의 내빈소개, 이윤화 CCM 가수의 축하공연, 법인이사 조춘혁 목사(남인천장로교회 원로)의 오찬기도 후 식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기독뉴스는 지난 2008년 8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증경총회장을 중심으로 인천의 성시화와 교회의 연합을 위한 신문 창간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한 후 2008년 12월 21일 20면 창간호를 발행한 후 현재 339 발행하기까지 교회의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실천현장 보도를 통한 교회의 이미지 제고와 선교에도 일익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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