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같은 순종의 믿음 갖자”

기독시니어봉사회, 제5회 기독시니어아카데미

기독시니어봉사회(단)(대표회장 이종복 감독, 상임단장 최정성 목사)는 지난 13일 원로 장로 및 목사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양갑리 소재 양갑감리교회에서 제5회 기독시니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단장 이일성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강휘철 장로(상임협동사무총장)의 기도, 이호태 장로(상임협동사무처장)의 성경봉독, 상임단장 최정성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아브라함의 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했을 때 아브라함은 순종을 함으로 복의 근원이 되는 크나큰 복을 받았다”며 “아브라함처럼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김영돈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독시니어봉사회가 저희 교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또한 한 마음으로 함께 교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격려를 보내주셔서 우리 양갑교회에 큰 축복이 내릴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표회장 이종복 감독의 축도와 인기총연합장로회 부회장 김세택 장로(인천순복음교회)의 오찬기도 후 참석자들은 양갑교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근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