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장로회강화군연합회, 4개 지방 연합체육대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강화군연합회(회장 조근혁 장로)는 지난 10일 길상공설운동장에서 ‘2016년 강화 4개 지방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강화군지역의 목사회자 및 교인들이 서로 연합했다.

준비위원장 전부섭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중부연회, 부광교회)은 ‘상 받는 자가 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승이 목적이 아니라 서로가 교제하고 연합하는데 중점으로 한마음이 된다면 우리 모두가 우승을 하는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한국 교회부흥의 발상지 강화가 서로 연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종훈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는 격려사에서 “영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신의 건강 또한 믿음의 싸움을 해 나가는데 굉장히 중요하다”며 “반가운 얼굴들이 서로 대회를 열어 깊은 교제를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축구, 족구, 발야구, 승부차기, 줄다리기, 계주, 공굴리기 등 모든 사람이 참석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