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축제협회, 불의전차 시사회 개최

인천문화축제협회(회장 하귀호 목사)는 지난 7일 연수동 메가박스에서 CBS의 후원으로 영화 불의전차 시사회를 개최하고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초청하여 기독교영화를 관람했다.

김길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시사회에서 하귀호 목사는 “기독교의 문화가 세상에 잘 녹아들어가지 못하는 이 때에 영화를 통해 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는 기독교의 정신과 신앙이 녹아들어가길 바란다.”며 “특히 이 영화를 크리스천들 뿐만 아니라 주변에 많은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권하여 많은 이들이 복음의 의미를 알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인옥 CBS 시네마 선교 국장은 인사말에서 “CBS는 신천지와의 영적전쟁을 벌이고 있고, 한국교회의 도움과 신앙인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신천지와 잘 싸우고 있다”며 “기독교 영화를 시청함으로 기독교가 세상에 좀더 가까워지고 기독교가 진정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세상에 바로 알리게 됐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목사는 식사자리에서 “이 영화는 에브라힘과 리델의 두 주인공을 통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 중심의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줬다”며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이 시청하여도 충분히 배울 것이 많은 영화다”고 강조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