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해설 분류
남구, 뇌졸중 장애인 대상 운동교실 운영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84 조회
- 목록
본문
남구, 뇌졸중 장애인 대상 운동교실 운영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21일부터 6월16일까지 뇌줄중 장애인을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뇌졸중 운동교실은 지역사회 재활전문 병원과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운영된다.
운동교실은 사전 검사, 기능적 밸런스 검사 등 평가, 그룹 운동 및 개별지도 일상생활도구를 이용한 자가 운동 프로그램, 사후 평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5년 실시한 사전·사후 검사 결과 참여자의 재활기능은 3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4%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소통하는 단계별 전문 재활교육을 수행,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2014년 통계청 지표 중 최근 주요 사망 원인별 결과를 살펴보면 뇌혈관 질환이 3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뇌졸중 장애인에게 필요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재활기능을 증진시켜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물리치료실(☎ 880-5439)로 문의하면 된다.
임선정 기자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