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 학익교회, 십자가를 묵상하는 예배 열어

학익교회(조중기 목사)는 지난 달 25일 학익감리교회에서 ‘2016년 성금요일 십자가를 묵상하는 예배’를 개최했다.

이헌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송병구 목사(색동교회)는 ‘십자가를 사랑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자신은 죽고 우리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가야 한다”며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우리의 죄를 버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시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기십자가 전시회를 돌아보며 십자가전시회의 의미와 취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