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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i-미디어시티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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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i-미디어시티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인천 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i-미디어시티’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이 지난 28일 영화공간주안에서 개최됐다.
제26회 남구 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i-미디어시티 이야기 나라 심포지엄’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송정로 인천in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이상훈(전북대)·김영순(인하대)·김정환(경기대) 교수와 김선배 인주초 교사, 김보성 성공회대 외래교수, 류이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미디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토론자와 참여자간 열띤 논의도 펼쳐졌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일반 주민에게는 다소 낯선 ‘i-미디어시티’라는 주제를 구민들에게 좀 더 쉽게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남구가 추진할 ‘i-미디어시티’에 많은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남구에서 지난 4년간 진행된 i-미디어시티에 대한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남구는 그동안의 미디어 창조도시 사업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원도심의 이미지를 벗고 미래지향적 도시 브랜드 ‘i-미디어시티’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미옥 어머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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