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분류

인천시ㆍ교육의 발전 위해 헌신 당부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6.2 지방선거에서 앞으로 4년간 인천을 이끌어나갈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교육감 등 지도자 162명이 시민들의 투표로 선출된 가운데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회장 서명섭 목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자옥 목사)가 주관하는 ‘6.2 지방선거 당선축하’를 위한 제10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가 지난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나근형 교육감 당선자 등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교육의원 당선자와 목회자와 평신도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는 하귀호 목사(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공동회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회장 서명섭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선택으로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모든 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곤 목사(조찬기도회 자문위원)의 대표기도, 장은화 장로(조찬기도회 여성분과위원장)의 성경봉독, 장희열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로운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로운 지도자는 백성을 위해 앞장서 본이 되고,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며,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는 자”라며 “이번에 당선된 모든 이들이 시민들을 위해 헌신함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의로운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삼열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의 당선자소개, 최정성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의 당선자들을 위한 선물증정에 이어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당선자는 당선인사를 통해 “겸손한 자세로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열심히 인천의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이라며 “특별히 전임 시장이 잘한 것은 계승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해서 서울과 경기를 주도해 나가는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자옥 목사(인기총 총회장)와 이윤성 의원(국회부의장)은 축사, 나겸일 목사(조찬기도회 자문위원)와 최성규 목사(조찬기도회 자문위원)은 각각 격려사를 통해 당선자들을 축하하며 인천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당선자들의 지도력(손신철 목사, 조찬기도회 부회장) △시와 각 구청의 평안과 경제번영(신용대 목사, 조찬기도회 부회장) △인천광역시의 전인적인 교육의 발전(이중남 장로,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 △범죄 없는 도시(기초질서 확립) 인천광역시(신덕수 목사, 조찬기도회 부회장) △인천광역시 복음화(류우열 목사, 인기총 협동총무)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이동원 목사, 조찬기도회 감사)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임재성 목사, 인기총 사무총장)을 위해 각각 기도한 후 박응순 목사(조찬기도회 부회장)의 인도로 합심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철 목사(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광고에 이어 조춘혁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임형재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의 조찬감사기도 후 조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