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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부재의 결과가 범죄”
“스마트폰 중독을 통한 폭력성 강화 및 성매매, 원조 교제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는 부모들은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게 큰 문제이다. 내 아이는 아닐 것이라는 착각 속에 아이들을 방치하며 소통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고 아이들의 속 마음을 들어봐야 할 때이다”
지난 9일 경인제일교회에서 열린 쉐마학당세미나에서 설동주 목사가 강연 중에 한 말이다. 그는 쉐마학당을 운영함을 통해 단절된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을 열어주고, 신앙가운데 가정이 바로 설 수 있는 매개체의 역할을 해..
설 목사는 “아이들이 사회적 문제에 빠지게 되는 것은 세속화 되는 문화와 잔인한 매체 등 아이들의 정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것을 잘 해소 할 수 없는 소통의 단절 때문이다”고 강조.
“배달하기 싫다고? 배가 불렀네”
“어떤 사람이 있었어요. 배가 고파 짜장면을 시켜먹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중국집에 전화를 해 짜장면 하나만 달라고 요구했지요. 근데 가게 주인이 ‘가기 싫은데요’라고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화가 난 마음을 다스리고, ‘그럼 탕수육도 함께 갖다 주세요’라고 했어요. 그런데도 중국집에서 ‘가기 싫은데요’라고 해서 화가 난 그 사람은 중국집에 찾아갔더니, 대문앞에 ‘오늘은 쉽니다’라고 써 있었습니다”
지난 14일 제삼교회에서 열린 인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제 33회 정기총회에서 이효겸 목사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가게 쉬는데요’란 말을 ‘가기 싫은데요’란 말로 오해한 한 화가난 남자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가 과연 얼마나 잘 경청하는지 돌아봐야 할 때 라고 말해.
이 목사는 “경청은 상대방의 말을 신중히 들어 마음에 10번 새기듯 듣는 것입니다. 경청은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사랑받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경청하고 묵상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축복과 은혜를 더 주실 것임은 당연합니다”라고 경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
“골방에서 하나님과의 교제가 필요”
“하나님과의 다이렉트의 관계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람들은 프로그램, 테크닉, 세미나 등과 같이 부수적인것에 더 열정을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부흥이면 우리의 신앙이 성장한 것과 같은 착각 속에 살아갑니다. 지금의 이 뜨거운 부흥이 골방에 들어가서도 유지되고 주님과의 좋은 관계가 유지 돼야한다”
지난 7일 효성중앙교회에서 열린 ‘2015 기독청년연합집회에서 다니엘 김 선교사가 강연중에 한 말이다. 그는 개개인이 하나님과 교제할 회막을 짓고,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김 선교사는 “우리 이 땅의 청년들이 여리고성을 무너트린 이스라엘 백성처럼 기도와 헌신, 인내를 통해 세상의 죄들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해.
“교과서가 없는 이유는”
“한국교회는 지금 교과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교과서의 내용이 무엇인지 교인들에게 정확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지금은 국민들의 관심이 교과서에 쏠려 있다 보니까 출판사에게 교과서를 전부 회수해 한 권도 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과서의 내용을 알면 국민들이 들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6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2016년 송도컨퍼런스 세계대회준비위원회 주최로 열린 어린이 4/14 교회교육 설명회에서 강사로 나선 뉴욕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는 한국교회가 교과서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
김 목사는 “북한을 다섯 번 방문해 악의 4/14를 보았다”며 “지금의 우리의 역사교과서는 대한민국을 미워하도록 만들었고, 대한민국의 건국의 역사를 부인하는 것으로 반드시 교과서 개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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