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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신앙재정립의 장 활용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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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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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한국선교역사기념관 이사장 장희열 목사

“먼저 한국선교역사기념관 3주년을 맞게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그동안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을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성도들의 신앙의 재정립과 청소년들의 신앙교육의 장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오는 20일 개관 3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선교역사기념관 이사장 장희열 목사는 지금까지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기독교전시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개관 3주년을 맞아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총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하여 축복성회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장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과 김성혜 총장을 초청하여 다시한번 선교역사기념관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영적으로도 재무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별히 청소년 신앙교육의 장을 강조하고 있는 장 목사는 “청소년은 미래의 신앙의 주인공들이기에 이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 체험학습, 공연 등 전시관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시관의 교육적 역할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을 강조하는 장 이사장은 “기독교인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전시내용을 설명하여 관람자에게 입체적으로 살아있는 전도를 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장 목사는 “그동안 포항을 비롯해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 선교사들까지 기념관을 찾아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한국교회 모든 교인들이 반드시 찾아 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특별히 기념관에 전시할만한 소중한 자료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한국교회와 교인들이 함께 신앙의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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