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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감리교 중부연회 평신도하계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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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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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으로 선교에 앞장서 나가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상호 장로)는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평창한화리조트에서 중부연회 평신도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중부연회평신도하계수련회를 개최하고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선교에 앞장서는 평신도’라는 주제로 준비위원장 김종훈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고신일 감독은 ‘이처럼 사랑하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과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받게 하셨다”며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우리도 깨달아 세상을 변화시키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양묵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약할 때 강하게 하시고 우리가 지쳐있을 때 쉼과 새로운 힘을 주시는 주님께서 오늘을 은혜의 때가 되게 하셨다”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통하여 당신의 아름답고 선한 역사를 이루게 하실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세상으로부터의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수련회는 하나님께서 평신도들에게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회장 이상호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우리를 이곳으로 부르셨다”며 “이곳에서 주님을 만나 심령의 변화를 받아 양 무리의 본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선교에 앞장서는 평신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김종훈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2박 3일 동안 세상의 것을 모두 잊고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여 기도하고 응답 받게 되길 소망한다”고 밝히고, 수련회 참석자들이 영적재무장의 기회로 삼을 것을 독려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이천휘 목사(부평제일교회)를 비롯해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김영대 목사(꿈마을엘림교회),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조재진 목사(산곡교회)의 특강과 함께 영화감독 이장호 장로와 탤런트 최선자 권사의 간증, 지성업 목사(대전산성교회)와 서철 목사(서울상동교회)의 영성집회, 뮤지컬 ‘평양마리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영적 재무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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