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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심장병 어린이 10명, 인천에서 새 생명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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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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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가천길병원의 협력 의료지원사업으로 초청된 몽골 울란바토르 선천성 심장병어린이 10명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인천시 김상윤 국제관계대사, 가천길재단 이길여회장, 몽골대사관 자르갈 사이하드 참사관, 그리고 후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0일 가천대길병원 뇌과학연구소에서 완치행사를 가졌다.
인천시에서 이번 의료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선정한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2011년 10월 14일 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확대해나가고 있는 도시로 시에서는 심장병 수술 치료를 위해 지난 10월 10명의 심장병어린이와 부모를 초청하였다.
울란바토르시 심장병어린이 초청 치료는 인천시에서 초청경비를 부담하고 길병원, 밀알심장재단, 굿피플, 포항심장병 후원회, 새생명찾아주기운동 본부에서 치료비를 후원하였다.
아시아권 교류도시 심장병 어린이 치료사업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인도주의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기 위하여 인천시가 길병원과 협력하여 2007년부터 추진해 온 시의 대표적인 인도주의사업으로 국제적으로 인천과 한국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료기관과 후원기관의 협조를 받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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