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성령운동 통한 교회성장ㆍ영적각성 기대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성령운동 통한 교회성장ㆍ영적각성 기대

한국영성연합, 95차 기도회 및 신년하례회

 

성령운동을 통한 교회의 성장과 영적 각성의 확산을 위한 목회자 기도모임인 한국영성연합(이하 두나미스, 대표 이규학 감독)은 지난 달 28일 경원재 앰배서더호텔에서 제95차 한국영성연합 기도회 및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해 영적재무장을 다짐했다.

김홍식 목사(성광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모임은 하관철 목사(문산교회)의 기도 후 김명구 박사(한국선교전략연구소 소장)의 ‘왜 감리교는 복음주의여여만 하는가?’라는 제목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 박사는 “1930년 이전에는 장로교나 감리교가 모두 복음주의였으나, 이후 신학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신학화하기 시작했다”며 “자기의 구속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복음주의인데, 이는 철저하게 성서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말헀다. 김 박사는 “특별히 복음주의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복음주의를 지향하는 감리교회는 역사의 통치가 하나님께 있음을 믿는 사람들로서 통일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과 같이 어지러운 시대에 감리교회는 복음주의여야만 목회를 할 수 있다”며 “우리 모든 목회자들이 기도회를 통해 영적 성장과 개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한편 매월 정례적인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의 영적 성장을 위한 기도하고 있는 두나미스는 2월 모임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인천제일교회에서 갖기로 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