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인기총, 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위한 교계지도자 초청간담회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AG 성공 위해 100만 기독인 힘 모으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지난 11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인천의 정관계 인사 및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얄호텔에서 2014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을 위한 교계 지도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정식 목사(인기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신덕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은 이념과 종교, 민족의 갈등을 녹이는 평화의 제전으로 특별히 45개국 13,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인천을 방문하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기회”라며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우리 인천의 3백만 기독교인과 3천교회가 협력하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손신철 목사(인기총 공동회장, 인천제일교회)의 기도에 이어 최성규 목사(인기총 증경총회장, 기독인봉사협의회 대표회장)는 설교를 통해 “이번 아시안게임은 우리 일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아주 귀한 기회이기에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지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공동기도 순서에서는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인천 발전을 위해(전명구 감독, 인기총 공동회장/인천대은교회) △아시안게임 경기장과 기독교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이동원 목사, 인기총 공동회장/신성성결교회) △아시안게임을 통한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신선하 장로, 인기총 공동회장/인천순복음교회) 각각 기도했다.
이어 박삼열 목사(인기총 증경총회장, 기독인봉사협의회 상임본부장/송월교회)는 기독인봉사협의회(영친결연교회) 진행준비사항 설명을 통해 “영친결연교회를 통해 선수단 입국과 출국환영을 비롯해 서포터즈의 경기장응원, 홈스테이(민박) 등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며 선교와 전도를 위한 부스 및 무대를 설치하고, 영친결연국가 선수단들의 관광, 시티투어, 통역 교회 방문 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귀호 목사(인기총 증경총회장, 기독인봉사협의회 공동회장/만민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2부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기독교계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대회홍보를 위한 현수막 게첩을 비롯해 차량 2부제 홍보, 아시안게임 티켓 수매 협조, 교회 동아리를 활용한 경기장 주변 소규모 문화행사 개최를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