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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기업ㆍ도시간 협력관계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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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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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인천시 우수사례발표

아․태도시간 우호와 상호협력 증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는 2011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가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인천시가 2009년 전차회의 개최도시로서 참가하여 시가 추진하는 우수사례 발표 및 타 선진기업․도시간 비즈니스 협력관계 발전을 도모했다.
‘The Business of Citie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지방정부, 전문가 및 기업간의 정보와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1996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시작하여 제8차 APCS 회의로서, 2009년에는
인천에서 개최되어 37개국 178개도시 1,658명이 참가하는 회의 역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바 있다.
회의 개막식에는 Graham Quirk(그래햄 쿼크)브리즈번 시장과 Anna Bligh(안나 불리) 퀸즈랜드 주지사가 환
영사를 하고, Virgin 그룹 설립자 Richard Branson과 전 뉴욕시장 Rudy Giuliani(루디 줄리아니) 등이 기조연설을
하였다.
7일 열린 시장단 포럼에는 Graham Quirk(그래햄 쿼크)브리즈번 시장과 전 뉴욕시장 Rudy Giuliani(루디 줄리아
니)를 비롯한 40여개도시의 시장들이 참석하여, 아시아ㆍ태평양지역 도시들의 경제 성장, 환경문제, 녹색도시
조성 및 스마트연계도시로의 발전과 도시간 평화, 안정, 안보 유지를 위해 합의될 “호주 브리즈번 시장공동
선언문”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신동근 정무부시장은 8일 브리즈번 컨벤션전시센터에서 “The Smart-Green City, IFEZ”라는 주제로 우
수 사례를 발표를 통해 인천시의 슬로건인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은 IFEZ를 국제 비즈니스 허브
도시로 개발하는 동시에 도시재생을 통한 구도심권을 발전시킴을 의미한다고 강조하면서, 스마트그린 시티사
업은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전략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제공과 기업들에게는 사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호주 아태도시정상회의에는 20여개국, 100여개 도시, 1,100명이 참석하였으며, 차기 회의 개최지로서 한
국 대전광역시, 중국 쿤밍시와 경합결과 대만 카오슝시가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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