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에 장학남 장로, 감사에 홍광선 장로 선임

인천고등학교와 공직자 출신 장로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서 선교와 봉사활동을 통해 복음화에 이바지하고자 결성된 공인회(회장 이주삼 장로)가 지난 18일 하늘정원교회(담임목사 이종광)에서 8월 정기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이일성 장로(부평제일교회)의 사회로 원종훈 장로(대성교회)의 기도, 김윤섭 장로(인천성산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최범선 목사(산곡교회)의 설교를 했다.
최 목사는 “주님은 우리들이 이웃 사랑하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말하고 “진정한 이웃 사랑은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에서 만난 사마리아인처럼 대가를 바라지 않고, 손해를 보면서까지 정성을 다해 도와주는 사랑”이라고 전하면서 “이러한 사랑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본받고, 배우고, 실천해야 할 사랑의 기본”이라고 설교했다.
이어서 2부 회의에서는 회장 이주삼 장로(선주지교회)의 인사에 이어 준비된 회칙의 일부를 보완하는 조건으로 통과시켰고, 장학남 장로(경인교회)를 회계에, 홍광선 장로(은파감리교회)를 감사에 선임한 후 월례모임을 짝수 달을 중심으로 격월로 모이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