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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위한 헌신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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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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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광우 목사 21주기 추모예배

정동제일교회 담임을 거쳐 감리교 초대 중부연회장을 지낸 고 김광우 목사 21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17일 강화중앙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김성복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신경하 감독은 ‘살든지 죽든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날처럼 감리교회가 방향성을 잃고 있는 혼란스런 상황에서 김광우 목사님의 지도력을 그리워하게 된다”며 “김광우 목사님은 한국 감리교회가 정치적으로 가장 어려울 때 삶을 통해 진정으로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의 부르심을 의식하면서 사는 크리스천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삶을 본받을 것을 당부했다.
고 김광우 목사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6.25동란, 4.19, 5.18 등의 험난한 한국사의 한 복판에서 한국감리교회의 민족성 고취와 부흥, 그리고 학원설립과 망실재산 회복 등 감리교회를 일으켜 세우는데 일생을 바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2부에서는 김대구 권사(이민사연구소 소장)의 발제로 감리교 망실재산 공청회가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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