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감리교 중부연회, 새해 감사ㆍ시무예배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도전과 변화로 중부연회 발전 모색하자”

감리교 중부연회(감독 고신일)는 지난 2일 기둥교회에서 새해 감사 및 시무예배를 갖고 소통과 화합하는 연회로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박영근 목사(중부연회 총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윤모 목사(주안지방 감리사)의 기도, 김경숙 권사(여선교회연합회장)의 성경봉독, 중부연회실버미션합창단의 특송, 고신일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고 감독은 ‘도전과 변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40세에 가나안 정탐에 참여했던 갈렙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새로운 땅에 정착해야 할 때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낙 자손들과 싸울 수 있다며 헤브론 땅을 달라고 한 변화와 도전의 인물”이라며 “변화하려면 입었던 옷을 벗어야 하기에 중부연회가 과거의 습관과 옷을 벗어버리고 변화와 도전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이한배 감리사, 부천서지방) △국가와 사회 및 경제회복(유재성 장로, 남선교회연합회장) △영적 대각성과 화합(전기형 장로, 전기형 장로, 교회학교연합회장)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고용봉 감독(기둥교회 원로목사)의 축도 후 열린 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눈 후 최종만 장로(장로회연합회장)의 오찬기도로 기둥교회에서 제공한 점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