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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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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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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음악회가 되었으면”
-신명 재단 및 신명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음악회 개최
신명재단(김병호 이사장) 및 신명보육원(하성도 원장)은 지난 20일 효성중앙교회(담임목사 정연수)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신명패밀리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이날 하성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명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들, 봉사자 여러분들께 이번 연주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선보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발견하고, 변화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손가락이 모자라도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고, 두 팔이 없는 레나 마리아도 노래할 수 있으며, 뇌성마비로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도 온 몸으로 찬양할 수 있으며, 헨델의 메시야 합창이 왕도 왕좌에서 일어서게 할 수 있다”며 “빈부귀천 인종차별 없는 천사들의 대화(음악의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주회는 최불휘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나갔으며 신명재단 이사장인 김병호 장로가 특별 섹소폰 연주를 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신명재단은 한 안자훈 선생님과 유지혜 선생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예술적 재능을 신장시켜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인천 사랑의부부합창단 및 김영주 지휘자가 예그린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빛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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