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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회희망봉사단, 2013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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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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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인천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 이종복 감독)은 성탄과 연말을 맞아 지난 달 23일 동춘교회(담임 윤석호 목사)에서 2013년 연말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갖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방윤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150여명의 미혼모와 다문화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에 앞서 열린 1부 예배는 최장순 장로(동춘교회 사회봉사위원장)의 대표기도, 마승호 권사(봉사부장)의 성경봉독, 샤론 레이디스 싱어즈의 특송, 윤석호 목사(인천교회 희망봉사단 한국봉사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목사는 ‘예수, 우리의 희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때로는 낙심을 하게 된다”며 “특별히 우리가 기억할 것은 예수가 우리의 희망이기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희망을 놓지 말고 살아가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복 감독(인천교회 희망봉사단 대표회장)의 인사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의 격려말씀 등에 이어 양회만 목사(인천교회 희망봉사단 사무총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2부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나눔행사에서는 모니카의 집을 비롯해 세움누리의 집 등 시설에 속해 있는 여성들을 비롯해 연수구와 남동구 부평구 다문화센터에서 온 이들에게 겨울용 점퍼(방한복)를 지급한 후 동춘교회에서 점심을 제공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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