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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교구협, 구청장 및 시ㆍ구의원 당선자 축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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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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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발전 및 성시화 노력 다짐
 

남구교구협의회(대표회장 하귀호 목사)와 남구기독교연합회, 남구청신우회는 지난 7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박우섭 남구청장 및 시ㆍ구의원 당선자 축하예배를 갖고 남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무총장 유병선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심장섭 목사(창성교회)의 기도, 임성훈 집사(신우회장)의 성경봉독, 신우회원의 특송, 대표회장 하귀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하 목사는 ‘내 잔이 넘치나이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윗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에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했다”며 “이번 당선자들이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당선자를 위하여(박학원 목사, 교구협의회 부회장) △남구 복음화를 위하여(김명기 목사, 교구협의회 부회장) △구청과 남구 발전을 위하여(심칠보 목사, 교구협의회 회계)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하여(김길수 목사, 교구협의회 실무부회장) △세월호 가족을 위하여(곽두희 목사, 교구협의회 회원) 각각 기도했다.
이어 인기총 총회장 신덕수 목사를 비롯해 이칠우 목사(인기총 증경총회장), 고창곤 목사(남구기독교연합회 회장)은 각각 축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말고 남구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해선 목사(교구협의회 서기)의 광고, 이종복 감독(은혜감리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장석원 목사(남구기독교연합회 총무)의 식사기도 후 식사와 교제를 나누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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