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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취임 100일 기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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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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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 펼칠 것”
유정복 시장 취임 100일 기자설명회, 10대 핵심 추진과제 발표

민선6기 인천광역시의 시정목표인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을 실현할 10대 핵심과제가 선정됐다.
유정복 시장은 10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취임 100일의 소회와 함께 그동안 주력했던 활동사항을 설명한 후 민선6기 비전과 시정목표를 실현할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인천의 도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범정부 및 시민사회를 상대로 노력해 왔던 부분을 설명하면서 아시안게임이 인천으로서는 새로운 시작인 만큼 실질적인 발전 동력이 되도록 주어진 과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인천을 준비하기 위해 청렴실천 선언, 인사·조직혁신 개편안 마련, 투자유치시스템 개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재정개혁 추진 등 내부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대정부와 관계 강화를 통해 2015년도 국비·특별교부세 확보, 인천발 KTX 조기 추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제3연륙교 건설문제 해결, 경인전철 지하화 및 GTX 연계, 지방교부세 확대방안 건의, 규제완화 건의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이어서 민선6기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추진해야 할 10대 핵심과제를 하나하나 설명했다.
시는 먼저, 인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적 발전전략인‘인천「비전 2050」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강력한‘재정개혁’을 추진한다. 세 번째 핵심과제로 인천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가 될「8대 전략산업」을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네 번째로는「요우커 마케팅」으로 미러클 인천경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섯 번째 핵심과제는‘인천중심의 교통개선 프로젝트 시행’이다. 여섯 번째로 ‘인천경제자유구역 규제완화 시범지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곱 번째는‘지속가능한 원 도심 성장 동력 창출’이다. 여덟 번째 핵심과제는‘살고싶은 녹색환경 도시조성’이다. 아홉 번째는 ‘글로벌 교육도시로의 도약’이다. 열 번째 핵심과제로는‘강화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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