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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간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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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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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의원 한마음 봉사단 발족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성만)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회장 이청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꾀해 나가기 위하여 상호 자원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써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건설하고 사회 전반에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운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시의회는 먼저, 의원 37명 모두가 참여하는『인천광역시의회 의원 한마음봉사단』을 발족하고 시 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가입 후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의원 한마음 봉사단은 분기별 1회 이상 시, 군ㆍ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불우이웃 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봉사, 사랑의 집고치기, 연탄 나눔 행사, 물품기증운동, 인적·물적 자원 제공 등을 펼쳐나가 지역사회 저변에 자원봉사활동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시간 인정을 통한 자긍심도 고취할 예정이다. 이어 의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의정활동 참여시 시민과 학생들에게 봉사시간 인정을 통한 봉사활동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나눔과 기부를 통한 오블리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의회는 지난해 11월 독지가가 기부한 마스크 200만개(시가 1억 6000천만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바 있으며, 아울러 금번 협약체결 후 시 자원봉사센터에 옥수수 100BOX(1박스 60개, 시가 약5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향후 접수되는 물품에 대하여도 상호 협의를 통하여 필요한 곳에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만 인천광역시의회의장은 “의원 전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 발족과 자원봉사센터와 봉사실천을 위한 협약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이라며 의원들의 나눔과 기부 그리고 봉사를 통한 오블리주 실천운동으로 사회저변에 봉사활동이 들불처럼 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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