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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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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메달을 못따 감사

“오늘 이처럼 삼일절연합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특별히 지금 캐나다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선전을 하며 금메달을 땄는데, 감사하게도(?) 일본은 금메달을 못 땄습니다.”
지난달 28일 늘찬송교회에서 열린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주최 제91주년 삼일절기념연합예배에서 대회장 박재근 목사는 개회사에서 삼일절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동계올림픽에서 일본이 금메달을 못 딴 것을 감사하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유도.
이어 박 목사는 “하지만 우리가 앞으로 일본은 물론 세계복음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일본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오늘 가사배우면 내일은 잊어

“우리 중부연회 실버미션찬양단은 은퇴 목회자와 사모들로 구성된 찬양단으로 이제 창립된 지 1년이 되었고, 70세에서 86세까지 연령으로 구성돼 나이가 많아 가사를 오늘 배우면 내일을 잊어버립니다.”
지난달 25일 인천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윤환 인천경찰청장 취임축하예배에서 중부연회 실버찬양단 단장 유도열 목사는 찬양에 앞서 인사말에서 기억력 부족함을 이해해 달라고 말하며 “그렇지만 열심히 연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려 한다”고 인사.
한편 실버찬양단은 두 곡을 악보 없이 훌륭하게 소화해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아 기억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한 것을 무색하게 하기도.



마오 우는데 고소

“어느 집사님께서 저한테 우리는 금메달을 몇 개씩이나 땄는데 일본은 하나도 못 땄다고 하면서 얼마나 못 딴것을 강조하던지 그리고 마오가 우는데 정말 고소했다고 말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의 압박과 설움에서 못 벗어나서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지난달 28일 내리교회에서 열린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제91주년 삼일절기념연합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전명구 감독이 이런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전 감독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뼈아픈 고통을 다시는 겪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주일만 되면 붙는 기적의 가지

“기독교인들이 직장생활을 할 때는 포도나무에서 가지가 떨어져서 활동을 하는데 놀랍게도 기적이 일어난다. 주일만 되면 떨어져 있던 가지가 다시 나무에 붙는다”
지난달 24일 신현감리교회에서 열린 인직선 순회예배 및 초청특강에서 최영수 목사가 특강을 통해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이어 최 목사는 “교회에서만 크리스천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과 동행해야 한다”며 “그래야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



관장님께 부탁 한 가지만

“관장님께 제가 부탁 한 가지만 드리고 내려가겠습니다. 결혼이민여성들이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고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다시 한 번 관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지난달 인천광역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인천YWCA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맡은 장부연 인천광역시가정복지국장이 이런 말을 전하자 김자영 관장이 목례로 답례를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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