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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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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힘병원은 중부연회 병원(?)

“오늘 연세새힘병원 개원예배에 왔더니 이 자리에는 중부연회 남선교회를 비롯해 여선교회, 장로회 회원들이 다 와서 앉아 있고, 저도 중부연회 감독이니 마치 새힘병원이 중부연회 병원인 것 같습니다.”
지난 3일 연세새힘병원 개원감사예배에 설교자로 나선 중부연회 전명구 감독은 설교에 앞서 “새힘병원이 중부연회 병원 같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전 감독은 “앞으로 중부연회 평신도들이 적극 협조해 주는 가운데 연세새힘병원은 더욱 번창함은 물론 은혜와 자비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덧붙이기도.



우리는 몽당연필 같은 존재

“우리 모두는 몽당연필 같은 존재입니다. 몽당연필이 어린아이의 손에 주어지면 낙서의 도구가 될 수 밖에 없지만, 피카소에게 주어지면 명화가 탄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4일 송월교회에서 열린 인천개혁신학교 학장 이취임식 및 개학예배에서 설교자 이경열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몽당연필’을 강조하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강조.


“늙었다고 하지 마라”

“이제 우리도 장수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따라서 나이 60부터 늙었다고 말하지 말라. 60부터 늙었다고 말하면 앞으로 남은 날도 지루해서 살 수가 없을 것이다.”
지난 4일 부평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 중부연회 선교대회에서 주제 강연 강사 장학봉 목사는 ‘60 청춘론’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더욱 감당키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
장 목사는 “60부터 늙었다고 말하지 말고 차라리 ‘여물어 간다’고 말하라”고 해 참석들로부터 큰 웃음을 유도.


“내가 잘하는 것은 짧게 하는 것”

“이용규 목사님께서 조광성 목사님이 뛰어나셔서 옆에 안 설려고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이용규 목사님 다음에 축사를 하면 안 되는데 오늘도 그렇고 지난주에도 그렇고 자꾸 이 목사님 다음에 축사를 전하게 된다”며 “그래서 내가 이 목사님보다 잘하는 것이 뭔가 생각했더니 축사를 짧게 하는 것이다”
지난 7일 송현교회에서 열린 교회설립 80주년 기념예배에서 축사를 맡은 목창균 목사가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인천YWCA가 아닌 인천YMCA 여성합창단

지난 4일 인천YMCA 강당에서 열린 인천YMCA 제62차 정기총회에서 사회를 맡은 최동수 부이사장이 “다음은 인천YWCA 여성합창단의 특송이 있겠습니다”라고 소개하자 청중이 YMCA라고 웅성거리기 시작하니까 최 부이사장이 “인천YMCA 여성합창단의 특송이 있겠습니다”라고 머쓱해하며 다시 정정하기도.
이어 이창운 회장이 2009년도 사업보고를 전하면서 “인천YWCA 여성합창단이 아닌 인천YMCA 여성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은혜롭게 개최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면서 최 부이사장의 실수를 다시 한 번 언급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봉투를 좋아하는데”

“박평식 선교사는 봉투를 좋아하는데 교역자회에서도 준비를 했을 겁니다”
지난 4일 송현교회에서 열린 박평식·곽영희 선교사 파송예배에서 조광성 목사가 격려사를 맡은 교역자회장 백운주 목사를 소개하면서 이런 말을 전하자 연이어 백 목사가 올라오면서 “네,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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