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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인천 교계 연합의 부활절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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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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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년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인천광역시에서 ‘부활과 화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무엇보다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순수한 예배가 되고, 인천의 교회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음달 4일 인천광역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1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황관하 목사(동암제일감리교회)는 ‘연합’을 위한 부활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처럼 순수한 부활절을 강조하는 황 목사는 “순수하게 부활절연합예배에 초점을 맞추고 정치인들이나 내빈들의 축사나 인사말은 빼고 정치인들이 헌금특송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별히 올해는 6월 2일 지방자치선거가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인천 기독교계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많은 교회들이 연합예배에 참석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나눔과 기쁨의 부활절을 강조하는 황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사랑을 전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등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 및 홍보 문제와 관련 황 목사는 준비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을 느낀다고 말하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최대의 효과를 위해 언론매체는 물론 지하철 홍보 등에 집중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난 2007~2008년 2년간 인기총 사무총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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