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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부모의 업무생산성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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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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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에서는 2010년에는 직장부모의 출․퇴근 등의 사정을 반영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담보하여 업무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직장 내 보육시설 대폭 증액 한 189억원(전년도 7배)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주가 직장보육시설의 설치를 위해 건물을 매입․신축․임차할 경우 기존에는 공단으로부터 5억원 한도로 융자(연리 1∼2%)를 받을 수 있었으나, 융자한도액이 7억원으로 증액함에 따라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였다. 또한, 타 용도의 건물을 직장보육시설로 전환할 경우 설치에 소요되는 공사비(시설전환비)의 무상지원 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증액하였으며, 특히 2개 이상 사업장이 공동으로 보육시설을 설치 할 경우 5억원까지 무상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사업장 내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큰 부담을 덜게 되었다.

한편 직장보육시설을 운영 중인 사업주는 교구교재나 놀이기구 등 유구비품을 구매하는 경우 5천만원 한도로 5년 주기의 무상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교체주기를 3년으로 단축하여 지원을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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