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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 준비에 만전 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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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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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총이 다음달 4일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을 위해 각 교단별, 지역별 준비기도회를 가졌다(사진은 기성 인천남지방 준비기도회 광경).


다음달 4일 새벽 5시 인천광역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10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인기총 장자옥 총회장을 비롯한 준비위원들이 지역별, 교단별 준비기도회를 갖는 등 예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강사 최성규 목사를 비롯해 임역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비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18일에는 로얄호텔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남지방회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박찬희 목사(인천남지방 서기)의 사회로 열린 기도회에서 전호진 목사(인천남지방회장)는 ‘은혜의 시간을 연장시켜 오신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의 가치는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로, 이 민족과 인천의 복음화를 위해 우리를 세워주셨다”며 “이번에 ‘부활과 화해’를 주제로 열리는 인기총 주최 부활절연합예배에 성도들과 참석하여서 하나님의 비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의 인도로 통성기도를 한 후 총회장 장자옥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다시한번 인천 교계의 연합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중요하다”며 “특별히 제가 속해 있는 성결교단이 앞장서서 부활절연합예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인기총은 19일에는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위한 공동회장 모임을 갖고 예배 순서자를 비롯해 각 교단 및 교회별 동원 및 홍보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공동회장들은 적어도 부활절연합예배만큼은 각 구별로 따로 드리지 말고 함께 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으고 이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인기총은 20일에는 로얄호텔에서 남동구 기독교연합회(회장 한종석 목사) 주관으로 준비기도회를 갖고 남동구 지역의 교회들이 부활절연합예배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한종석 목사는 “우리 지역에서 연합예배가 열리는 만큼 남동지역 교회들이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기총은 오는 28일 성덕감리교회(담임 최광영 목사)에서 예배순서자를 비롯해 모든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연합예배준비기도회를 갖고 최종 점검에 들어간다.

▲ (사진은 남동구기독교연합회 준비기도회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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