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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감독회장 재선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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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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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전국의 11개 연회에서 감리교 감독회장 재선거가 일부 연회에서 파행이 빚어진 가운데 치러졌다(사진은 중부연회 감독회장 재선거 장면).

 

지난 2008년 28회 총회 이후 소위 두 명의 감독회장이 탄생되어 1년 10개월간 진통을 겪어오던 감리교회가 6.3총회측과 재선거측이 다시 양분된 가운데 6.3 총회측이 지난 12일 김국도 목사를 무투표 당선으로 확정, 감독회장으로 선포하였고, 13일에는 이규학 임시 감독회장의 감리교 재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전국 11개 연회에서 감독회장 재선거가 치러졌다.

11개 연회에서 치러지는 감독회장 재선거가 서울남연회와 충청연회 등에서 선거를 방해하는 이들로 인해 파행을 거듭했지만, 나머지 연회에서는 순조롭게 치러져 새로운 감독회장이 선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또 다시 두 명의 감독회장 당선이라는 기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돼 많은 이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감리교인들을 비롯한 한국교회 교인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감독회장이 선출됨으로 하루빨리 감리교회가 정상화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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