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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하나님 나라 이루는 선교단체로 이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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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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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귀한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인천YMCA의 이사장으로 선임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고 축복된 일이지만 과연 제 자신이 이사장직을 맡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부끄러운 마음이 먼저 듭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민간단체이자 선교단체인 인천YMCA의 이사장으로 선임된 최동수 장로(내리교회)는 인천YMCA가 하나님의 인도 하에 귀한 일을 감당해 나가고 있는 것처럼 자신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최 이사장은 “미흡하지만 20년 넘게 이사직을 감당한 것을 경험으로 맡겨진 2년의 임기동안 실무진들을 배후에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최 이사장은 “인천YMCA는 ‘청소년에게 꿈을, 도시에 활기를, 이웃과 나눔을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이라는 모토가 표현하고 있듯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청소년 상을 구현하고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이 땅에 널리 전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천의 개 교회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고 교회와 YMCA 각각의 부족한 부분은 서로 보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천을 성시화 하는데 일조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무슨 일을 하든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의지하며 전진해 나가길 원한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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