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취재後 | 56호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부활등을 달아보자”

“매년 불교계에서 4월 초파일이 되면 온 인천시내 연등을 달고 있는데, 우리도 이제는 부활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부활등을 달고 부활절을 축제화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지난달 2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둔 교계지도자 조찬회에서 격려사를 하러 나온 최성규 목사는 “부활절의 축제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
최 목사는 “이제는 부활절을 맞아 인천서 퍼레이드도 하고 시민들에게 부활을 축하하는 달걀을 나눠주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부활절을 축하하고 알리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재차 강조하기도.

“에이, 치사하게 밥값을...”

지난달 26일 열린 중부연회 실행부 위원회 안건토의 시간 심상규 장로는 손을 들며 “에이, 이번 연회에는 왜 치사하게 밥값을 다 받나요? 이전에는 다 공짜였는데...”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그러자 전명구 감독은 “총무님, 어떻게 여기 실행부위원들만 따로 도시락을 준비할 수 없나요? 그래도 명색이 실행부위원인데... 대접해드려야죠...”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한편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69회 중부연회는 6일 점심만 무료로, 이후 식사는 오천원씩, 7일 저녁 식사는 만원이라고...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지난달 28일 인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전준비기도회에서 최광영 목사는 인사말 중 “여러분 대단히 송구스럽니다. 그전에는 인천순복음교회, 부평감리교회, 주안장로교회처럼 대형교회에서 준비기도회를 했었는데 오늘 저희 교회에서 기도회를 가져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오지 않았네요. 제가 저희 성도들한테 당부를 했는데도...”라고 말해 좌중에게 웃음을 주기도...

목사님 사진 한 장? “안됩니다”

목사님 사진 한 장만 찍어도 될까요? “안됩니다. 그동안 여러 신문사에서 취재를 왔었지만 단 한 번도 제 얼굴이 언론에 보도된 적은 없습니다. 저는 세상 사람들이 저를 기억하고 알아주기보다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만이 저를 기억해주시길 바랄뿐입니다” 지난달 29일 밀알교회 손광석 목사는 본지기자의 사진촬영 요청에 이처럼 답변하기도......

반주자 없어?

지난달 30일 동암제일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부평서지방 연합회 2010년도 정기총회에서 설교 전에 찬송을 시작하려 하는데 피아노 반주자가 없자 사회자를 맡은 이종택 장로가 “반주 없으면 음을 못잡는데...”하고 당황해하면서 마이크를 김지탁 장로에게 건네주기도...
이어 설교 후에 찬송하는 시간이 되자 조금 전의 상황을 본 황관하 목사가 직접 피아노에 앉아 찬송가 반주를 하는 색다른 모습도 보이기도...

“이제 그만 밥하고 공부하세요”

“30~50년 동안 남편을 위해 밥 했으니 이제 그만하고 나와서 공부하세요. 공부하면 가정과 교회가 달라집니다”
지난달 25일 계산제일교회에서 열린 제27회 인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특강을 맡은 홍기숙 전국연합회 직전회장이 전국연합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을 받으라고 권면하면서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월요일마다 와서 교육받고 선교하세요. 어디서 여러분들 오라고 하겠습니까? 여전도회연합회나 되니까 오라고 하지”라고 우스갯소리를 전하며 참여를 거듭 강조하기도...

“전 유명하지 않은데...”

“저는 유명하지 않아 잘 불러주시지 않는데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갑니다”
지난달 26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기독교포럼에서 강사로 초빙된 이상직 박사가 이런 인사말을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함과 동시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