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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연합통한 성시화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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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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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9일 송월교회에서 제 47대 총회장 이규학 감독과 제 48대 총회장 박삼열 목사의 이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인사회를 갖고, 인천교회의 연합을 통한 인천의 성시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9일 송월교회에서 제47대 총회장 이규학 감독과 제48대 총회장 박삼열 목사의 이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인사회를 갖고, 인천교회의 연합을 통한 인천의 성시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회장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예배는 공동회장 김기복 목사(인천교회)의 기도, 공동회장 이일성 장로(부평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홍은파 목사(부평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홍은파 목사는 ‘하나님이 필요한 일꾼과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추수할 알곡이 많지만 일꾼이 적은 시대에 취임하는 박삼열 총회장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인천복음화는 물론 세계 복음화에 기여하는 큰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인기총을 중심으로 인천의 각 교회가 연합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 대사회적인 일에 관심을 가져 교회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동회장 최광영 목사(성덕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순서에서는 직전총회장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의 이임사, 서기 고영선 목사(주찬양교회)의 총회장 소개, 권승민 집사의 축사에 이어 박삼열 목사가 취임사를 했다.

박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복음의 도시 인천의 100만 기독교인들이 교파와 지역을 초월해 예수의 이름으로 지역을 세우고 발전시키는 일에 함께 해야 한다”며 연합과 일치를 강조하는 한편 “이를 위해 증경총회장을 비롯한 인기총 임원과 각 구 임원 등과 힘을 합쳐 모두의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상수 인천광역시장과 증경총회장 이종복 감독(인천은혜교회)의 축사, 증경총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와 증경총회장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 한기총 총무 최희범 목사가 각각 격려사에 이어 한기총 총회장 엄신형 목사를 비롯한 예장 합신 총회장 이선웅 목사, 중구기독교연합회 회장 김병화 목사, 인천총연합장로회 총회장 이일성 장로가 각각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신임 박삼열 총회장은 47대 총회장 및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09 부활절준비위원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부활절새벽연합예배에 대한 소개, 정책위원 박무평 목사(풀린자들의 교회)의 내빈소개,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금곡교회)의 광고, 증경총회장 서명섭 목사(흰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신년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기총 주최로 오는 4월 12일 열리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며, 특별히 미자립교회 목회자들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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